Tuesday, April 28, 2015

초월 명상과 통일장 이론 - Transcendental Meditation and Unified Field Theory


제가 여기서 소개해드릴 내용은 존 헤젤린(John Hagelin Ph.D.)박사의 현대 물리학의 통일장 이론(Unified Field Theory)과 고대 베다교(Vedic Tradition)에서부터 내려오는 명상의 기본 이론의 비교는 현대 물리학에서의 우주 그리고 인간 기원의 탐구와 나를 그 저변에서부터 탐구하는 고대 동양 사상이 얼마나 흡사한지를 보여주기에 저로선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러한 현대 과학의 흐름에서 제가 가장 관심 깊게 보는것이 형체와 현상만을 연구해오던 서양 과학이 점점 그 내면 또는 현상 이전을 탐구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저 멀리 밖으로 밖으로만 바라보던 시선을 다시 우리 내면으로 돌리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존 헤젤린 박사가 이야기하는 잠재 의식(Subconsciousness)으로부터 의식(Consciousness)이 발생하는 그 시점과 우주 기원의 상관 관계를 소개해 드리면서 현대 물리학의 몇가지 이론들을 대략적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물리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기에 지금 소개하는 내용은 개요에 불과하며 저의 지식 안에서만 설명이 가능하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이러한 이론들이 수학적으론 증명할수 있으나 실험을 통해서 증명 하기는 불가능한 이론들이며 이런 이론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의 학자들도 다수 존재 한다는 것, 저의 관심 분야인 의식(Consciousness)의 생성과 흐름 그리고 통일장 이론(Unified Field Theory-Theory of Everything)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와 이론을 중점적으로 얘기해 보고자함을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초월 명상(Transcendental Meditation)


저는 초월 명상을 굳이 일반 명상과 나누려하지 않겠습니다. 초월 명상을 간략하게 설명 드리자면 편안하게 의자에 앉아 눈을 감고 하루에 20분을 2회씩 명상에 잠기는 것입니다. 헤젤린 박사는 초월 명상의 방식에 대한 언급은 제가 위에서 말한것이 전부이며 고대 베다교의 명상에 대한 철학과 명상이 정신과 몸의 건강에 끼치는 이로운 점을 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명상은 좋은 것임에 분명 합니다. 하루를 시작 하기전과 잠자리에 들기 전 눈을 감고 무념 무상에 빠짐을 습관화 하는것은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모든 정보들을 의식 안에서 정리하고 오염된 몸과 의식을 깨끗게 함으로 육체적 건강과 의식의 발전을 목적으로 합니다. 헤젤린 박사가 말하는 초월 명상의 세계가 바로 무념 무상의 세계, 곧 의식이 시작하는 저 깊은 곳, 우주가 시작하는 바로 그 곳인 것이죠. 그 곳은 바로 끝이 없는 참 지식과 참 가능성의 바다(Infinite Oceans of Pure Intelligence and Pure Potentiality)인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무념 무상으로 가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저도 명상을 합니다만 소음과 공해, 전파와 전자파, 바쁜 일상 생활들이 방해 요소 인데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도 저번 글에서 말씀 드렸던 소리 명상을하고 있습니다. 소리 명상은 어느 정도 생활에서의 잡념과 스트레스를 떨치고 정신을 맑게하는 효과는 있으나 아직도 완전 무념 무상의 세계로 도달하지 못한것을 보면 청각을 이용하는 대
에서 오는 한계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한 완전한 명상법은 명상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수행 즉 요가를 수반 해야하며 먹고 마심을 아무렇게나 하면 안됩니다. 육식과 농약에 오염된 채소를 피하며 깨끗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명상의 장소는 자연 환경이 좋으며 여럿이 함께 하는것이 에너지를 서로 교환하고 응축하는데 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이 정보와 에너지의 파장으로의 흐름이며 교류입니다. 통일장 이론과 초월 명상을 비교 분석한 존 헤젤린 박사의 기본 컨셉 또한 여기에서 기인 한다고 하겠습니다.

통일장 이론(Unified Field Theory - Theory of Everything)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글에서 통일장 이론의 개요와 여러가지 통일장 이론들을 뒷 받침하는 이론의 개요를 알아보고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이자 헤젤린 박사가 설명하는 의식과의 연관 관계를 중점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계속 업데이트 해 나가겠습니다.


서양 고전 물리학과 뉴튼의 만유 인력의 법칙(Classical Theory of Physics)




맨 위의 헤젤린 박사가 제시한 서양 과학과 의식을 비교한 도표에서 보이는 것처럼 서양의 물리학을 간단히 요약해보면 과학은 자연의 법칙 즉, 자연과 인간을 이루는 물질을 규정하고 그 물질에서 보여지는 현상에 대해서만 연구해 왔습니다. 플라톤(Plato)과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에서 출발한 고대 물리학은 1500년이란 세월이 흘러 완전히 뒤집히게 되는데 그것이 뉴튼(Issac Newton)의 만유 인력의 발견입니다. 뉴튼의 만유 인력의 법칙을 비롯하여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갈릴레이(Galilei), 지오르다노 부르노(Giordano Bruno)의 우주관, 케플러(Kepler)의 우주 운동의 수학적 법칙들은 고대 물리학의 근간을 뒤엎는 굉장한 발견이자 학설들이 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적인 물리학의 법칙들도 근간의 기본 뿌리는 고대 물리학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며. 그들의 이론과 자연 물리적 현상에 대한 설명에서 절대적인 힘 또는 절대자가 존재 했습니다. 이로써 인간은 과학 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우주의 모든 물질, 멀리 더 멀리, 작게 더 작게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눈을 돌리게 됍니다. 그리고 물질주의(Materialism)와 이원론(Dualism)의 태동을 불러오며 지금의 서양 과학과 사상의 뿌리가 되어졌습니다. 그 후 500년이 채 지나지 않을 무렵 다시 한번 뉴튼 학파의 근간을 흔들게 되는 과학적 발견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그것이 전기와 전 자기장의 발견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입니다. 그리고 200년이 채 흐르지 않은 지금의 이 시점 현대 물리학의 이론들은 다시 참 자아로의 탐구로 돌아온 듯하며 고대 동양 사상을 다시 살펴 보는것 처럼 보입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Einstein's Theory of Relativity and Quantum Mechanics)




현대 이론 물리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일반 상대성 이론(Theory of General Relativity)과 특수 상대성 이론(Theory of Special Relativity)에 대해선 따로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아인슈타인 자신이 내놓은 기초 양자 이론을 막스 프랑크(Max Planck) 외 여러 양자 물리 학자들이 발전 시켜나가는 과정에서 상대성 이론의 대우주와 소립자들의 우주가 물리적으로 상충되지 않는것을 어떻게하면 상충, 보완하여 하나의 절대적인 이론을 만들어 내느냐를 기본 목표로하여 여기까지 온것 같습니다. 지난 양자 역학 브로그에서 말씀 드렸듯 상대성 이론과 근대 양자 역학 이론은 서로 절충점을 찾지 못하였고 학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물질이 에너지이며 그 에너지로 인하여 시간과 공간은 변형 된다는 기본적인 논리는 대 우주의 질서를 설명하는데 아주 적합해 보였으나 모든 자연 현상을 하나의 법칙으로 설명하게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의 유명한 방정식 E = mc²를 발표할 무렵, 막스 프랑크등 빛의 입자를 연구하던 물리학자들이 속속 양자 역학 이론들을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에 의해 태어나고 그로 인해 노벨 문리학상을 받았씀에도 양자 역학을 거부하기에 이릅니다. 왜냐하면 일반 상대성 이론과 멕스웰의 전자기장 방정식(Maxwell's Equation)으로 만물의 현상을 하나의 공식으로 설명하려던 그에겐 양자 역학은 도저히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의 유명한 말 중에 잘 나타나는데요. 그는 양자 역학에서 소립자들의 얽힘 현상(Entanglement)을 '원거리에서 일어나는 공포스런 움직임이다.(spooky actions in a distance)' 라고까지 표현했고 '달은 우리가 보고있지 않아도 거기에 있다.' 라고까지 말하며 양자 역학에 대한 그의 혼돈적인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빅뱅 이론(Big Bang Theory)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 오면서 과학 기술의 발전은 지구 밖 우주로 인공 위성을 뛰우고 광학 기술의 발전으로 우주 저 편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탐색하기 시작한 현대 천문 학자들에 의해 천체가 서로 거대한 속도로 멀어져 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멀리있는 천체일수록 멀어지는 속도는 가히 상상을 할수없을 만큼 멀어지고 있고 우주가 엄청난 속도로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데 그가 바로 에드워드 허블(Edward Hubble)입니다. 그리고 그 멀어져가는 속도와 방향성등을 계산하고 언제 어디서부터 이렇게 서로 멀어져 왔는지를 계산하여 얻어진 것이 약 140억년 전 우주의 시작, 즉 빅뱅 이론(Big Bang Theory)입니다. 인공 위성과 달 착륙 선을 지구 밖에으로 쏘아 올리게된 인류는 여러가지 고도의 하이 테크 천체 망원경을 지구 밖으로 뛰우게 되면서 그로부터 얻어진 데이타를 토대로 빅뱅 이론은 더욱 확고해지게 됩니다.

빅뱅 이론의 우주의 과거와 미래를 예측하는 산출 방식을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지구 궤도를 돌고있는 허블 천체 만원경을 포함해 각종 천체 관측 자료들을 토대로 관측한 별의 거리는 그 거리로부터 얻어진 값을 시간으로 환산할수 있는데 만약 100광년의 거리의 별을 지금 관측 했다면 빛이 관측자의 눈에 도달하는 시간이 100년이 걸렸기때문에 지금 관측자는 100년전의 별을 보고있게 되는 것이므로 이렇게 하여 멀리 더 멀리 관측하여 얻어진 기록을 통해 먼 과거의 상황을 예측 하면서 나온 이론이 빅뱅 이론이겠습니다. 빅뱅 이론은 현대 사회 전체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으며 지금도 찬반론과 부과 학설의 발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빅뱅에대한 가장 중심에선 물음이 과연 무엇이 무에서 유를 갑자기 만들어낸 원동력일까? 와 그렇다면 빅뱅이전은 과연 존재하는가 하는 질문인데요. 종교에서는 빅뱅 이론이 신이 만물을 창조해낸 과학적 증거라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여하튼간에 빅뱅 이론은 현대 과학 발전이 낳은 우리의 세계관을 바꾼 또 하나의 학설임이 분명합니다.


블랙홀 이론(Black Hole)




일반 상대성 이론에 의해 예측 되었던 블랙홀의 존재가 증명되면서 블랙홀의 연구에 박차를 가했는데 그 연구의 선두에 섰던 과학자가 스티븐 호킹(Stephen Hoking)박사입니다. 그는 빅뱅과 블랙홀을 연구하면서 우주의 기원과 만물을 설명하는 하나의 이론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블랙홀은 모든 분들이 아시는것처럼 간단히 말해서 엄청난 중력을 응집하고있는 극도의 작은 공간을 의미하며 그 공간은 빛과 시간이 뒤 엉켜 버리는 극한의 우주적 공간이 됩니다. 블랙홀의 연구는 빅뱅 이론과 더불어 우주 기원의 수수께기를 푸는데 중요한 역활을 해 왔습니다. 우주의 기원인 빅뱅 이론은 하나의 아주 작은 점(Singularity)에서 큰 폭발로 시작되며 블랙홀은 그 한 점(Singularity)으로 다시 모든 것을 빨아 들입니다. 여기서 관건이 그 너무나도 작은 점(Plank Scale)과 이 크나큰 우주(General Relativity)를 어떻게 연결하냐 하는것 입니다. 그 연결 고리가 중력인데 블랙홀에서 작용하는 중력은 빛도 벗어날수 없는 중력장을 형성(Spacetime Singularity)하는고 엄청난 밀도의 작은 점은 일반 시공 영역에서 양자 영역으로의 급 변환을 의미하는데 여기에서 기존의 시공(Spacetime)이 뒤틀리게 됩니다. 호킹 박사는 블랙홀이 서서히 증발하여 종국에는 없어진다고 하는 물리학의 기초 법칙에 위배되는 주장(Information Paradox)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의 연구와 노력은 블랙홀과 우주를 설명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만물의 이치를 하나로 설명하는것엔 실패하고 맙니다.


홀로그래픽 우주론과 프렉탈 세계(Holographic Universe and the Fractal)



홀로그래픽 우주론에 대해선 지난번 블로그에 다뤘기에 이번에는 블랙홀에 관련하여 간단하게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스티븐 호킹 박사의 블랙홀로 들어간 모든 물체는 블랙홀이 증발하면서 블랙홀과 함께 사라지며 없어진다는 논리 (Information Paradox)가 물리학의 근본 법칙에 위배 된다는 이야기를 위에서 드렸는데요. 과연 그럴까? 하는 물음에서 홀로그래픽 우주론은 시작 됩니다.

물리학에서 모든 물질은 그것이 사라진다 할지라도 그것의 정보는 존재하며 그 정보를 역으로 재구성하면 사라지기 전의 물질로 되 돌릴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블랙홀로 사라진 물체는 블랙홀 밖에서 봤을땐 사라졌지만 그 안쪽에는 그대로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만약에 블랙홀로 빨려 들어간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벤트 호라이존(event horizon)-브랙홀의 표면으로 이벤트 호라이존에서부터 중력장의 당김이 시작됨. 빛도 빠져나올수 없는 당김이 시작하는 곳-을 지나 저는 산산히 부서지며 블랙홀의 중심을 향해 들어가면서 엄청난 중력으로 인해 시간도 점점 천천히 흐르게 되는데 그것은 영원을 향해 기나긴 여행을 하게되며 블랙홀 중심을 통과하게 되면 이벤트 호라이존의 표면에 차곡 차곡 쌓인 정보가 블랙홀의 반대쪽에 역으로 재구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다른 빅뱅을 의미하며 화이트홀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렇게 홀로그래픽 우주론은 이 우주의 모든 정보는 우주밖 2차원의 표면에 등록되어 3차원인 양 그 정보들을 방사하는 홀로그래피가 아닌가하는 이론이며 실 이론 (String Theory)이 뒷받침 되면서 현대 이론 물리학의 한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바로 위에 보이는 삼각형은 정 삼각형이 끝없이 반복되는 기본적인 프렉탈로서 복잡한 형태나 구조 그리고 자연 현상과 자연적 형태등을 이해함에 있어 수학적으로 풀어낸 기본 형태입니다. 이것은 아무리 복잡해보이는 현상이라도 기본 형태의 반복에 불과하다는게 이 프렉탈의 기본 이론입니다. 바로 위쪽에 부처가 정좌하고 앉아 참선하고 있는 듯이 보이는 그림은 멘델브로 프렉탈 셋(Mandelbot's Set)이라하여 수학자이자 컴퓨터 학자인 베누와 멘델브로(Benoit Mandelbrot)에 의해 밝혀진 자연의 기본 형태로, 이 형태의 끝없는 반복이 지금의 말할수없이 복잡한 현실을 낳았다는 것입니다. 이 형태는 형태의 직접적인 반복이라기 보단 형태를 구성하고있는 기본 에너지의 반복을 보여주는 듯하며 홀로그램 우주론에서 말하는 2차원적 정보의 기본 페턴으로 이 페턴의 2차원에서의 반복으로 인해 3차원적 현실을 느끼게끔 하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실이론 과 엠 이론 그리고 다중 우주(Sting Theory, M Theory, and Multiverse)






대우주와 소립자의 연결 고리를 찾으려는 현대 물리학자들의 노력이 실 이론이란 아주 단순하면서도 수수께끼같은 이론을 만들어 냅니다. 모든 물질의 최소 단위는 진동하는 작은 실이라는 것인데 이 실이 진동하는 형태나 방향성에 따라 그 실이 일렉트론이나 포톤같은 입자의 성질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런 컨셉은 양자 역학에서 입자들의 파장 기능(Wave Function)을 쉽게 설명할수 있으며 양자 세계와 대우주의 현상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줍니다.

이 같은 소립자의 세계에서의 불규칙한 현상들은 자연의 4가지 기본 힘들, 즉 전자기력(Electromagnetic Force), 입자들 사이에 존재하는 강력(Strong Force)과 약력(Weak Force), 그리고 중력(Gravitational Force)을 통해서 이 세상의 자연적 질서를 조정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중력은 자연에서 존재하는 힘이 너무도 미약한데 그것을 보안하는 이론이 초실 이론(Super String Theory)또는 M 이론(M Theory)입니다. 초실 이론에 의하면 만물의 기본 단위인 실의 세계로 들어가보면 11개의 차원(11 Dimensions)이 존재하는데 그 11개의 차원이 이 대우주의 중력을 공유하는 관계로 인해 우리가 사는 차원의 중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11차원은 얇은 막을 통하여 여러 우주를 만들어내고 그 우주들의 시간의 방향은 저 마다 제 각각 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다중 우주(Multiverse)론 과 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론으로의 확장을 가져옵니다.  M 이론의 주창자 인 이론 물리학자 에드워드 위튼(Edward Witten)은 M 이론의 M 자가 무엇을 뜻 하느냐 하는 질문에 맴브레인(Membrane), 혹은 매직(Magic), 웅장한(Magnificent)등 M으로 시작하는 좋은 단어는 다 붙여도 좋다는 우스게 소리를 할만큼 소설과 같은 이론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처럼 현대 이론 물리학에서 말하는 우주는 진동하는 실로 된 소립자의 무한의 바다에서 거품처럼 피어났다가 사라지고를 무한 반복하는 하나의 허상적 현상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신의 입자, 힉스 입자(Higgs Bozon as a God's Particle)








미국의 퍼미랩(FERMILAB)에서 시작한 입자 가속도 실험은 그 규모를 몇배로 늘려 유럽 공동체가 실험을 주관하는 썬(CERN)이라는 연구 기관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썬은 스위스와 프랑스의 접경 지역(알프스 지역) 지하에 거대한 입자 가속력기(LHC-Large Hadron Collider)의 건설을 완료하고 입자를 빛의 속도까지 가속화시켜 충돌하게하는 실험을 진행하는데 그 이유는 빅뱅 바로 이후의 상태를 재현하여 우주 탄생의 의문점들을 밝혀내고자 함이라 합니다. 이러한 실험으로 소립자의 새로운 연구와 발전을 가져왔는데요. 피터 힉스(Peter Higgs)가 예측한 힉스 입자의 존재도 밝혀 냈습니다.

힉스 입자를 간단히 말씀 드리자면 진동장으로 존재하던 소립자들에 질량을 부여하고 사라지는 입자를 말 합니다. 태초에 이런 힉스 입자로 인해 진동장으로 머물러있지 않고 입자로 전환해 오늘날의 세상이있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힉스 입자를 신의 입자라고까지 말한다고 하네요. 또한 입자들의 가속도와 충돌로부터 엄청난 에너지의 방출과 함께 극 소형의 블랙홀이 함께 생성되었다 사라지는 것도 관측됐다고 하여 종말론자들의 표적이되고있는 실정입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협력과 지원 속에서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데 많은 이들의 우려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구 종말론서부터 음모론, 악마 숭배론, 판도라의 상자, 다른 차원을 여는 문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단체나 집단들의 비난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설들은 믿지 않지만 우주 생성의 신비를 관측하기 위해 이런 거대 구조물을 여러 국가들이 모여 막대한 자본을 들여 건설하고 실험한다는 것에 인류의 과학적 호기심의 끝판왕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과연 아인슈타인의 이론으로 특정 집단이 원자 폭탄을 만들어 냈듯 소립자 가속력 충돌 실험이 특정 집단의 또 다른 지배 수단이나 이권적 수단으로 사용되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인식의 끝과 초 자연 의식의 시작(End of Perception and Beginning of Pure Consciousness)


인류의 지적 능력의 확장은 현대 문명 발전을 지금 여기까지 이뤄 놓았습니다. 저는 여러분께 묻고 싶습니다. 어떻습니까? 그런 인류의 과학과 문명의 발전으로부터 해택을 누리며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까? 이런 과학의 발전이 전혀 딴 세상의 얘기처럼 들리지 않습니까?

위에 열거한 이론들은 제가 여기 저기서 주워들은 얘기들 입니다. 그리고 과학적 가설들입니다. 이 가설들은 역사가 말하듯 아무리 오랜 세월 동안 진실로 존재해 왔다 하더라도 새로운 가설에 의해 뒤집힐수 있으며 항상 수정될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우리를 둘러 싸고있는 것은 변합니다. 그 변화에 의해 우리의 인식(Perception)이 변하고 그 인식의 변화로부터 우리의 환경이 다시 영향을 받게 되며 그 환경의 변화는 다시 인식을 지배하는 것을 계속 반복하는것이 우리가 말하는 역사입니다. 이론에 이론을 낳아 꼭 무한의 양파 껍질을 까듯 계속해서 의문을 만들어 냅니다. 해답의 끝이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과 소수 결정권자들에 의해 만물의 진리을 탐구하고 인류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명목 하에 끝 없이 물자와 시간을 퍼붓습니다. 자연은 파괴 되고 인간성 상실과 사회적 혼동, 전쟁, 그리고 새로운 질병을 낳았습니다. 테크놀로지의 발전은 더 쉽게 더 빨리 더 많이 지배하려는 극 소수층을 위한 무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질이 전부가 되어버린 세상 같이 보입니다. 아니 인간이 물질이 되어 버렸습니다.

빅뱅 이론에서 처럼 만물이 한 점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면 모든 것이 하나라는 의미이며 인간을 포함한 만물이 그 시작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얘기 입니다. 많은 과학적 철학적 증거들이 이제 답을 내면에서 찾으라 말하고 있습니다. 물질에서 진실을 찾을수 없다 말합니다. 초월 명상과 통일장 이론을 이야기 하고있는 존 하젤린 박사에 의하면 빅뱅의 싱귤레러티는 의식(Consciousness)의 시작을 의미하며 죽음은 블랙홀의 싱귤레러티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다시 잠재 의식의 바다, 통일장, 양자장(Ocean of Pure Consciousness, Pure Intelligence, Unified Field, Quantum Field)으로부터의 또 다른 탄생 을 의미 합니다. 이것은 궂이 종교에 비유 하자면 고대 베다교, 불교, 그리고 다오(DAO)의 가르침과 흡사해 보입니다.

명상은 이러한 초 자연 의식의 탐구를 의미하며 인식으로부터의 해방을 의미합니다. 물질은 파장의 변화에 의한 순간의 허상임을 깨닫고 명상으로 참 나를 찾아 탐구할때 그 곳에서 무한의 파장과 가능성, 시간과 차원을 훌쩍 넘는 나를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참나는 영원의 여행을하는 기운임을 알게됄 것입니다. 탄생과 죽음은 같은 것입니다. 다만 의식의 탄생과 전환 그리고 소멸 그리고 재탄생이 반복될 뿐입니다.


이러한 이론들로 유추 해보는 우리들 삶(The life purpose from those teachings)


그래서 바로 지금, 여기(Be Here Now! - by Ram Dass)에서의 사랑과 행복 즐거움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행복에 집착하면 근심이 쌓입니다. 미래의 행복에 집착하면 걱정이 생깁니다. 과거의 불행에 집착 하다보면 분노와 좌절이, 다가올 미래를 걱정 하다보면 불안과 두려움에 자신의 에너지가 파괴되고 그 저주파를 주위 환경과 타인 즉 가까이에 있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전파하여 오염 시킵니다. 그 에너지는 당신의 몸이 사라져도 그대로 남아 퍼져가고 그것은 의식의 재탄생에도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목적은 별것 없습니다. 즐기러 왔습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행복하기로 결심하세요.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고 전파하세요. 어떻게 무엇을 즐기느냐 하는것은 본인만 알고 있습니다. 참 자아를 발견한 사람만이 그것을 집착없이 잘 즐길수 있습니다. 집착이 시작되는 순간 즐거움은 사라지고 고통과 불안이 엄습합니다. 집착없이 즐기는 삶. 이것이 초월 명상 훈련의 목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