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1, 2016

대마초의 의학적 효능 - Medicinal Benefits of Cannabis

서론


미국을 비롯한 서방 제약 회사들은 1930년대까지 감기약이나 진통제에 대마초 성분을 섞어 처방하였습니다. 맨 오른쪽 아편 성분 없음 표기가 재밌네요. 지금도 제약회사들의 아편 성분 사용에 의한 중독으로 사화적 문제를 야기하고있습니다.

지난번 대마의 역사와 대마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서 잠깐 말씀드린 대마초의 의료적 복용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번 글에서 자세히 다뤄보려 합니다.

저도 대마를 수년에 걸처 정기적으로 복용해오고 있지만 중독성과 부작용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면역 저하에서 오는 감기 몸살을 현격히 줄였다는 걸 느낄수 있으며 불면증에서 오는 생활의 무기력감에서 많이 완케된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는 요즘 양약을 거부하기에 이르렇습니다. 한약도 마찬가지구요. 왼만 해선 CBD 오일과 프로폴리스(Propolis)를 제외한 양약과 한약을 먹지 않고 있습니다.

양약은, 첫째 화학 물질로 몸에 항상 부작용을 동반하거나 아픈 곳의 치료를 위해 다른 부분을 해치곤 합니다. 한약제는 자연의 약초로 알고 있지만 그 약초를 대량 재배 관리 유통하는 과정에서 농약이라던가 성장제, 방부제등 여러 위험 요소를 동반합니다. 인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부폐를 막기위해 뿌리를 많은 농약과 방부제에 노출 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며 한방이나 양방을 시술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상상할수 없는 많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은 저를 더욱 직접 재배한 대마를 복용하게 하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대마는 우리의 몸에 왜 어떻게 좋은가? 그리고 무슨 병을 치료하는가를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몸의 엔도카나비노이드 시스템(Human Endocanabinoid System) 


위의 그림은 대마의 대표적 성분들(THC, CBN, CBD)이 어떻게 세포에 흡수되어지고 몸의 각 기관에 반응하는 가를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포유류의 체내엔 대마 성분(Cannabinoids)을 받아 들이는 곳(Receptors)이 세포와 신경계에 널리 퍼져 있어 대마를 흡입하거나 복용시 체내에서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환각이라 부릅니다만 정확히 말하면 환각이 아닙니다. 보통 마약 복용후 환각은 뇌에서 희열을 발생시키는 홀몬(Hormone) 성분인 도파민(Dopamine)작용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하는데 대마는 도파민의 극대화에 다른 마약류와 다르게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헤로인은 도파민의 분비를 최대한 자극하는 동시에 도파민이 다시 뇌세포로 귀화하는 것을 막아 체내에서 완전 소진하게 합니다. 그래서 헤로인 복용후 도파민 결핍현상으로 마약 복용전보다 더한 고통을 격는 것입니다. 도파민을 체내에서 다시 생성하기 위한 고통을 격는 것이죠.

하지만 대마는 도파민 분비뿐 아니라 세라토닌(Seratonine), 멜라토닌(Melatonine)에도 관여하고 이 홀몬들이 다시 회귀하는 것을 막지 않습니다. 그것도 직접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퍼진 대마 성분을 받아들이는 리셉터를 통해서 그 성분들(Cannabinoids)이 들어가면 간접적인 작용으로 도파민과 세라토닌, 멜라토닌의 분비를 도와 행복감을 느끼기도 하며 수면을 유도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의료 목적으로 대마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시작된 것은 최근의 일입니다. 아직까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며 계속해서 대마의 새로운 성분과 의료적 효능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도 1급 금지 약물로 분류되 있는터에 연구에 많은 차질과 방해가 있습니다.

대표적 대마 성분(Cannabinoids)로는 그 유명한 THC(tetrahydrocannabinol)이 있습니다. 이밖에도 CBN(Cannabinol), CBD(Cannabidiol), CBG(Cannabigerol)등 80여 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직도 새로운 성분을 밝혀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이는것 처럼 우리몸엔 크게 2가지 대마 수용체(Receptors)가 존재 합니다. 첫째가 CB1인데 주로 뇌 신경 세포에 존재하며 다른 하나는 CB2이고 대부분 인체 세포, 특히 홀몬을 관장하는 분비샘에 고루 퍼져 있습니다. 

위의 표는 각 대마 성분들의 여러가지 의학적 효능을 간략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THC(tetrahydrocannabinol)

THC,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놀은 마리화나에 60여가지 활동 성분중 하나로 대마 흡연시 환각을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THC의 아주 작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THC의 의료적 이점이 하나하나 밝혀지고 있는데 통증 완화, 구토, 우울증등에 효과가 있는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1960년대 이스라엘의 과학자 라파엘 멕차우람에 의해 최초로 추출 되었고 그 분자 구조가 밝혀졌습니다. 그후 의학적 목적으로 대마의 성분 추출에 박차를 가해 지금은 THC를 비롯해 CBD, CBN, CBG등등의 성분들이 밝혀져 제약 회사들의 연구 대상이 된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이 제약 회사들은 합성 THC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여 THC를 원료로하는 진통제등의 의약품을 출원하여 왔습니다. 
미국의 국립 암 연구 센터의 지원하에 유니메드(Unimed)라는 제약 회사가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들에게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메스꺼움과 구토 증상을 완화하는 마리놀(Marinol-scientific name: dronabinol)이라는 약을 개발 한것이 최초의 THC성분 처방약 입니다. 그리고 1985년 미 연방 식품과 제약국의 승인을 받기에 이릅니다.


THC의 작용은 뇌에서의 환각에 관여 한다고만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으나 뇌세포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연구 결과 밝혀졌습니다. 대마초는 다른 1급 마약류와는 달리 뇌세포 생성을 도와주며 스트레스와 종양에 의한 뇌세포 손상을 예방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THC는 뇌세포가 분포한 곳에서 가장 많이 반응하기 때문에 THC는 직접적인 뇌세포 활동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2005년 사스카차완 대학에서 처음으로 THC가 뇌세포 손상을 억제, 예방할뿐만 아니라 새로운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를 집도한 장지아 박사는 사이언스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우리가 마약으로 부르는 약물들이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반면 마리화나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말합니다.
메차우람 박사가 THC를 밝혀낸 후 학자들은 체내에 THC가 어떻게 작용하는가 하는 메카니즘을 연구하는데 매진 하였습니다. 그런던중 1992년에 다시한번 메차우람 박사에 의해 THC와 비슷한 분자구조를 가진 물질인 아난다마이드(anandamide)를 발견하기에 이릅니다.
그리고 아난다마이드뿐만아니라 더 많은 마리화나와 비슷한 성분이 뇌를 비롯한 체내 전체에서 스스로 합성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아편이 엔돌핀과 흡사하게 뇌에서 작용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대마 물질과 비슷한 성분들이 존재하여 여러 작용하는 것을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s)라 합니다.
아난다마이드와 THC는 체내에 고루 퍼져있는 카나비노이드 수용체(CB1 Receptors)로 인하여 세포내로 받아들여지는데 특히 뇌에서 아난다마이드는 감정, 수면, 기억, 식욕 조절에 관여하는 물질로 아난다마이드 장애로 인해 현대인의 여러 스트레스성 장애들이 초래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HC는 대마를 피울때 환각을 일으키거나 기분을 좋게하는 주된 성분으로 알려져 있지만 THC가 대마 자체에서는 그런 작용을 하지않습니다. THC는 대마초에서는 THCa(tetrahydrocannabinolic acid)로 존재합니다. 즉 산(Acid) 성분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환각에 관여할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마를 직접 따먹거나 갈아 마시면 환각이 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각을 원하지않는 병자들이 차로 다려 마시거나 즙을내어 마셔 THC를 환각없이 섭취할수 있습니다.
THCa는 열에 의해 THC로 바뀌는데 이를 탈카르복실 반응(decarboxylation)이라 부릅니다. 그래서 불에 태워 피우거나 버터나 오일과 함께 구워 먹으면 THCa가 THC로 전환되 환각작용을 하는 것이죠. 피울때는 THC가 폐로 들어가 폐의 모세혈관으로 바로 접속해 모세혈관을 타고 뇌와 몸 전체에 퍼져 곧바로 작용하는 반면 대마를 기름이나 버터에 가미하여 과자나 빵으로 만들어 섭취하면 장에서 분해된 THC가 혈관으로 흡수되는 시간이 1~2시간 가량 걸립니다. 그래서 대마를 직접 섭취하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늦게 나타난 증상은 흡연에 의한 환각보다 2배정도 오래갑니다. 그래서 대마를 기름진 식품에 처음 섞어 먹는 이는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대마를 뜨거운 물에 다려 마시면 환각 증상을 피할수있는데 이유는 THC는 수용성이 아닌 지용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름이나 버터를 가미해야 체내에서 반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CBN(Cannabinol)

CBN, 카나비놀은 대마의 THC가 시간이 지나 산화되면서 변형된 형태의 향정신성 물질입니다. 대마 물질들은 대부분 버드의 진액 즉 트라이콤즈(Trichomes)안에 존재하는데 이 진액이 처음엔 투명한 색깔을 띄다가 재배 적정기에 우유빛으로 변하는데 이때 THC성분이 가장 많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시기가 지나면 트라이콤스는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THC가 CBN으로 변하는 것이죠. THC가 뇌에서 주로 반응하는 반면 CBN 수용체(CB2 Receptors)는 몸의 세포에 주로 존재하여 다량의 CBN 흡입시 흔히들 카우치 락(Couch Lock)이라 불리우는 몸이 침대에 쫙 붙은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잠을 잘오게하여 수면을 돕는 것입니다.

2008년 이태리에서 행해진 한 연구에서 CBN이 상처에 항생작용(anti-bacterial)을 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CBN을 주원료로 만든 대마 연고도 만들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직도 CBN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뼈의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의견이 대두 됐는데 만약 그것이 확실하다면 골다공증이나 골절상을 보다 빨리 치료하는데 또 하나의 의학계 쾌거가 아닐수 없습니다.


CBD(Cannabidiol)

CBD는 향정신성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THC의 그늘에 가려 그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는데 최근에 CBD의 아동 간질이나 주의력 행동 장애(ADHD), 심적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등에 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심을 받고있는 카나비노이드 중 한 물질입니다.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여서 CBD 효과에 대한 찬반론이 있는 상태이나 제가 사용한 경험으로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단 CBD는 CBD만을 섭취하는것보다 THC와 함께 섭취하는것이 효과를 극대화할수 있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도 능하다고 밝혀졌습니다. CBD 찬성론자들에 따르면 일단 근육과 신경을 이완시켜 차분하고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해 각종 통증 완화와 조울증 치료에 탁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대마씨 기름에 CBD를 첨가해서 만든 오일을 먹거나 로션 스타일로 피부에 바를수 있게 만들어진 제품도 있으며 대마처럼 피울수 있게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습니다.

CBG(Cannabidgerol)

CBG는 CBD와 비슷한 효능 또는 더 강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의료용 대마 재배자들의 새로이 주목받고 있는 성분중 하나입니다. 2013년 5월 신경 바이올로지(Biological 문서에서 이태리 연구진들이 밝힌 바로는 강한 항염 작용과 녹내장 치료에 탁월하고 CBD가 갖고있는 항우울과 항암 작용의 몇배나 강하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CBD나 THC와 비교할때 극 소량만이 검출되는 성분이고 산업용 대마(Industrial Hemp)에 그나마 많은 양을 함유(산업용 대마는 THC보다 CBD를 주로하여 CBG성분의 함량이 높음)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씨 배양자들 사이에 CBG성분을 높이는 종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CBC(Cannabichromene)

THC와 CBD의 그늘에 가려 그 효능을 인정받지 못해 왔지만 CBC에대한 연구 결과는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당시 미시시피 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CBC의 탁월한 항균 작용을 밝혀냈습니다. 특히 이콜라이(E. Coli) 포도상 구균(staph)과 같은 박테리아를 없에고 곰팡이에 강하다고 합니다.

CBC는 세포 수용체에 접속없이도 흡수되는데 이때 THC와 함께 반응하여 염증 제거와 붇기를 완화하는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CBC는 THC의 환각 반응을 도와 환각의 강도와 지속성을 높여주는 물질이라는 것이 밝혀져 의료용이나 오락용 마리화나 재배자들의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성분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CBC 역시 CBD와 마찬가자로 환각이 없는 물질로 2011년엔 진통제로의 효과가 밝혀졌습니다. 특히 허리 통증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동물 실험결과 밝혀졌습니다.

미시시피 대학의 2011년 연구에서 CBC가 항우울 작용을 돕는다고 생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는데 THC와 달리 뇌에 CBC 수용체가 존재하지 않음에도 우울증을 감소 시키는 원리는 아직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3년 CBC와 THC는 뇌세포 성장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됩니다. 성인들은 뇌세포의 발달과 성장이 멈추는데 뇌세포의 생성과 발달이 일정 부분에 미달될 경우 우울증과 치매에 걸릴 확율이 높다고 하는데 대마의 CBC나 THC, CBD같은 성분들이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줘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 치료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마리화나 연구의 선구자 중 한 사람인 사스카체완 대학의 시아 지앙 박사는 데일리 사이언스지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약을 과다 복용할 경우 뇌세포에 손상을 주는 반면 마리화나만이 뇌세포 성장을 촉진합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편류의 마약이나 양약, 니코친, 주류, 코케인의 섭취는 뇌를 손상 시키는 반면 CBC를 포함한 여러 대마의 성분들은 그 반대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대마 성분이 발견되거나 효능이 알려지는 데로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결론

이쯤되면 마리화나가 마약이 아닌 만병 통치약으로 불러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추측컨데 인체에 본래 가지고있는 대마 성분과 비슷한 물질들이 잘 작용을 못하여 신경과 신진대사가 조금씩 쇠퇴해 가는것을 대마초를 복용 함으로서 다시 복구하면서 몸의 대사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죽었거나 오래 사용하지 않아 퇴화 되었던 신경과 세포 조직의 수용체를 다시 열어 카나비노이드를 받아 들입으로서 체내 모든 대사를 다시 활발하게 해 몸의 자연 치유적 기능을 향상 시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현대인들은 기계적인 삶에 오랫동안 내 몰려 왔습니다. 이런 기계적이고 화학적, 공해에 노출된 삶은 현대 생활의 반작용으로 인한 문제점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고 있는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고 정신을 차려 밤까지 열심히 일하는 것을 매일 반복하고 그것이 옳은 삶이라고 쇄뇌 되어온 우리의 삶, 대중들의 이런 삶을 강요해온 자들에 의해 마리화나는 그 엄청난 효능이 철저하게 가려져 왔습니다. 그래서 마리화나가 현대인의 삶, 현대인의 병에 더욱 필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방식을 잠시 뒤돌아 보고 그것의 반대로 가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원래 자연에서 왔으니까요.   

수경 재배법 - Hydroponics

서론




대마 집에서 키우기 편에서 간략하게 알아보았던 수경 재배법을 이번 글에서 자세히 다뤄 보기로 하겠습니다. 수경 재배가 화분에 흙으로 심는것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고 수확량 면에서도 어드벤티지가 있는것은 분명하며 실내 재배에 더 적합한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이번 글에선 장점과 단점을 상세히 알아보고 어떻게하면 수경재배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재배할수 있는지를 알아 보겠습니다. 처음 대마를 재배하려는 분은 흙에 심어 재배하는 것을 먼저 경험한후 수경재배 하는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시작할까 합니다.

장점

빠른 성장 속도 - 자라는 속도가 빨라 재배가 흙에서 키우는것에 비해 빠르다.
수확량이 많다 - 프로 재배자들의 걍험에 의하면 같은 재배 조건 하에서 수경 재배가 흙에서 보다 월등한 수확량을 경험하였다고함.
병충해의 노출이 적다 - 수경 재배가 완전히 병충해를 막을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흙에서 보다 현저히 낮은 병충해의 노출이 장점임
재배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 경험자들에 의하면 수경재배가 재배시 비용 절감이 더 많아 흙보다 관리에 드는 시간과 돈이 덜든다고 말한다.

단점

설치 비용 - 처음 설치 비용이 많이 든다. 완벽한 수경 재배 설치 비용은 규모에 따라천차 만별이지만 흙으로 시작하는것보다 확실히 많이 든다고 보면 됩니다
적정한 영양분의 선택과 공급 - 수경 재배는 흙에서 영양분을 공급 받지않고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야하기 때문에 어떤 영양분을 제 시기에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마 재배에 증명되고 적합한 영양분의 공급이 중요하고 문제가 발생했다면 바로 영양분을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뿌리에 관한 문제 - 수경 재배 초심자들은 뿌리 문제에 많이 직면하는데 수경 재배는 건강한 뿌리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 물의 pH농도를 약산(5.5~6.5)에 맞추고, 뿌리의 풍부한 산소 공급, 그리고 적당한 물의 온도(20도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수경재배의 경우 유지비가 많이든다 - 프로 처럼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수경 재배의 경우 비용과 시간 투자가 어마어마 합니다. 여기서는 소량 재배자들(수확량 500g 미만)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야외 수경 재배는 권장하지 않음 - 수경 재배는 야외에서도 가능하나 문제가 너무 많아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경재배시 추천 영양분

저의 경험에 의해 추천하는 영양분은 제너랄 하이드로포닉스사의 수경재배 영양분 삼총사입니다. 한국에서 대마 수경 재배시 어떤 회사 제품을 써야 하는지에대한 정보가 없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는 바이며 여기 소개해 드리는 제품군에서의 영양소를 파악하셔서 영양분을 선택할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제네랄 하이드로 포닉스 공급 스케줄
DWC(딥 워터 컬쳐/하이드로/재순환-Recirculating)- 
주기적 영양분 공급법 (제네랄 하이드로포닉스 플로라 시리즈 + 칼리메직Recirculating Nutrient Schedule General Hydroponics Flora Series + CaliMagic)
1.) 절대로 영양분들을 먼저 섞어놓지 마세요.
2.) 물에 프로라마이크로를 먼저 섞습니다.
3.) 물의 산도는 5.5-6.5 pH를 유지합니다.
4.) 영양분을 먼저 섞은 후 pH를 조정해야 합니다. 
5.) 7-10마다 한번씩 물통의 물을 새것으로 교환해 주십시요.
  • 긴 식물기를 원한다면 위의 과정을 3주 반복합니다.
  • 긴 개화기를 원하면 위의 과정을 8주 반복합니다.
  • 코코 코일이나 정수기 물(RO-Reverse Osimosis)을 사용한다면 칼리메직(CaliMagic)을 첨가하십시요.
3.79 리터(1갤론)당 영양분 치수
플로라마아크로(FloraMicro)|플로라그로(FloraGro)|플로라불룸(FloraBloom)|칼리메직(CaliMagic-필수영양소 아님)

식물기 Vegetative Stage
싹트고 1주(Seedling Week 1) - 1/4 tsp | 1/4 tsp | 1/4 tsp | 1 tsp
식물기 2주째(Vegetative Week 2) - 1/2 tsp | 1/2 tsp | 1/2 tsp | 1 tsp
식물기 3주차(Vegetative Week 3) - 1/2 tsp | 1/2 tsp | 1/2 tsp | 1 tsp
개화기 Flowering Stage
전환기 4주차(Transition Week 4) - 1 tsp | 1 tsp | 1 tsp | 1/2 tsp
개화초기 5주차(Early Bloom Week 5) - 1 tsp | 1 tsp | 1 tsp | 1/2 tsp
개화초기 6주차(Early Bloom Week 6) - 1 tsp | 1/2 tsp | 1 tsp | 1/2 tsp
개화 중기 7주(Mid Bloom Week 7) - 1 tsp | 1/2 tsp | 1 1/2 tsp | 1/2 tsp
개화중기 8주(Mid Bloom Week 8) - 1 tsp | 1/2 tsp | 1 1/2 tsp | 1/2 tsp
개화후기 9주(Late Bloom Week 9) - 1 tsp | X | 1 1/2 tsp | 1/2 tsp
개화후기 10주(Late Bloom Week 10) - 1/2 tsp  | X | 1 tsp | 1/2 tsp
숙성기11주차(Ripen Week 11) - 1/2 tsp | X | 1 tsp | 1/2 tsp
영양분 싰어내기12주(Flush Week 12) 영양분없이 정수물만
영양분 싰어내기13주(Flush Week 13) 영양분없이 정수물만


흙/흙없이/ 코코 코일에서의 영양분 공급 스케줄 (이 방식은 물이 재순환하는 방식이아니라 한번준 물은 흘러 버려지는 방식입니다) - 
1.) 절대로 영양분들을 먼저 섞어놓지 마세요.
2.) 물에 프로라마이크로를 먼저 섞습니다.
3.) 물의 산도는 5.5-6.5 pH를 유지합니다.
4.) 영양분을 먼저 섞은 후 pH를 조정해야 합니다.
5.) 영양분을 공급한 물과 그냥 물을 반복해서 주세요.
  • 긴 식물기를 원한다면 위의 과정을 3주 반복합니다.
  • 긴 개화기를 원하면 위의 과정을 7주 반복합니다.
  • 준 물의 10-20%가 흘러나갈 정도의 충분한 물을 주세요.
  • 코코 코일이나 정수기 물(RO-Reverse Osimosis)을 사용한다면 칼리메직(CaliMagic)을 첨가하십시요.
3.79 리터(1갤론)당 영양분 치수
플로라마아크로(FloraMicro)|플로라그로(FloraGro)|플로라불룸(FloraBloom)|칼리메직(CaliMagic-필수영양소 아님)
싹트기 전 0주(Before Seedling Week 0) - X | X | X | 1tsp
식물기 Vegetative Stage
싹트고 1주(Seedling Week 1) - 1/4 tsp | 1/8 tsp | 1/8 tsp | 1 tsp
식물기 2주째(Vegetative Week 2) - 1/2 tsp | 1/2 tsp | 1/8 tsp | 1 tsp
식물기 3주차(Vegetative Week 3) - 1/2 tsp | 1/2 tsp | 1/4 tsp | 1/2 tsp
개화기 Flowering Stage
전환기 4주차(Transition Week 4) - 1/2 tsp | 1/2 tsp | 1/2 tsp | 1/2 tsp
개화초기 5주차(Early Bloom Week 5) - 1/2 tsp | 1/4 tsp | 1/2 tsp | 1/2 tsp
개화초기 6주차(Early Bloom Week 6) - 1/2 tsp | 1/4 tsp | 1/2 tsp | 1/2 tsp
개화 중기 7주(Mid Bloom Week 7) - 1/2 tsp | 1/8 tsp | 1/2 tsp | 1/2 tsp
개화중기 8주(Mid Bloom Week 8) - 1/2 tsp | 1/8 tsp | 1/2 tsp | 1/2 tsp
개화후기 9주(Late Bloom Week 9) - 1/2 tsp | X | 3/4 tsp | 1/2 tsp
개화후기 10주(Late Bloom Week 10) - 1/2 tsp  | X | 3/4 tsp | 1/2 tsp
숙성기11주차(Ripen Week 11) - 1/4 tsp | X | 3/4 tsp | 1/2 tsp
영양분 싯어내기12주(Flush Week 12) 영양분없이 정수물만
General Hydroponics Flora trio - includes all your base nutrients!
지금 소개한 프로랄 트리오는 수경 재배 뿐만아니라 모든 재배환경에서 사용할수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다른 영양분의 공급없이 프로랄 시리즈만으로 별 문제없이 건강하고 빠른 재배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양분 문제없이 빛이나 습도등의 다른 환경 조성에 집중할수 있었습니다.
위의 표를 참조하되 뿌리쪽의 산도(pH)를 5.5-6.5(약산성)으로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일반적으로 영양분을 구입하면 그회사에서 제공하는 투과량이 제공되는데 그 표의 양보다 반정도로 시작하면서 차츰 늘려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아니면 그냥 위의 표를 참조하셔도 됩니다.
수경재배에서의 여러가지 영양분의 선택
수경재배는 물과 뿌리만을 관리하는 특수성 때문에 영양분이 여러 미세한 장치를 통과하게 되므로 물에 완전 용해되어야 합니다.
수경재배시 또 한가자 염두해 두어야할 점은 PPM 칫수인데 PPM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 할까 합니다.
  • 제너랄 하이드로포닉스 플로라 시리즈 영양 트리오 <-- 처음 수경재배를 시작하는 이에게 추천합니다. 또한 "퍼포먼스 펙"이라하여 수경재배에 필요한 모든 영양븐과 pH 테스트 킷트까지 포함해 판매하기도 합니다.
  • 제네랄 하이드로포닉스 플로라듀오General Hydroponics FloraDuo (Bottle A & Bottle B) <--  3병으로 영양분을 맞추는것보다 2병으로 간편하게 영양분을 맞출수있습니다. A병에는 질소(Nitrogen)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발아기와 식물기에 쓰면되고 B병은 인산(Phosphorus)와 포타시움을 더 함유하여 개화기에 유용합니다. 이 영양분도 용기에 첨부된 투하량보다 1/2정도의 양으로 시작하여 상황을 보면서 점점 올리는것이 좋습니다. 
Plus 
  • 하우스 앤 가든 라인업-House & Garden Line-up (가격이 좀 세지만 효과 만점) Aqua Flakes A + B, Roots Excelurator, Algen Extract, Bud XL, shooting powder <-- 하우스 앤 가든에서 제공하는 영양분 투여 스케줄을 참조하시라 online nutrient calculator.
    재배자 왈: “하우스 앤 가든사(H&G)의 비료는 카나사의 수장들에 의해 암스테르담 근교에서 대마만을 위해 개발되었기 때문에 효능을 보장합니다."
House & Garden Aqua Flakes A & B - these hydroponic cannabis nutrients work great - in fact they were even tested on real cannabis plants!House & Garden Roots Excelurator - a great root supplement for growing cannabis hydroponically House & Garden Algen extract - works great with the complete H&G lineup for growing cannabis hydroponically, in fact this supplement was even tested on real cannabis plants!House & Garden Bud XL - helps produce bigger buds when used with the complete H&G lineup (Aqua Flake A&B) for growing cannabis in hydro, in fact this product was even tested on real cannabis plants by the people at House & Garden!House & Garden Shooting powder - Explosive and powerful foaming bud expander when used with the complete H&G lineup for growing cannabis in hydro, in fact this product was even tested on real cannabis plants by the people at House & Garden!
  • 수경 보타니캐어 카인드 트리오 (기본, 성장, 개화) Botanicare KIND Trio For Hydro (BaseGrowBloom) <-- 아래 사진에 보이는 이 세병이면 심기부터 수확까지 수경재배를 책임집니다.보타니캐어에서 제공하는 영양분 공급량에 따라 시작하세요 (here's a PDF, here's a JPG​). 보타니캐어사에서는 많은 다른 영양분을 판매하는데 여기 소개하는 이 세병(기본, 성장, 개화)이면 성공적인 대마 수경 재배에 충분합니다. 식물기 3주 스케줄에 맞게 영양분을 공급하되 식물기를 더 오래 가져가고 싶다면 3주 스케줄을 반복하면 됩니다.
  

추천 수경재배 보조제 Great hydroponic supplements
  • 프로텍트 Pro-tekt (silica, 단단하고 건강한 가지, 열과 추위에 강하게, 병충해에 강하게) 
Dyna-Gro Protekt is a great silica supplement for growing cannabis hydroponically
  • 하이드로가드 Hydroguard (전 이름은 아쿠아쉴드) - 뿌리가 상하는것을 방지하고 치료. 뿌리 손상은 수경재배에 있어 가장 일반적인 문제인데 하이드로가드를 물을 교체할때마다 첨가하면 걱정없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하이드로가드가 과산화수소(H2O2 (hydrogen peroxide) 또는 비싼 백상아리(Great White)보다 건강한 뿌리를 유지하는데 더욱 효과적이 였습니다. 제가 허아드로가드를 사용한 방법과 예를 보고싶다면 여기 here
Get Hydroguard on Amazon.com! ​

중요: 뿌리의 pH는 수경재배에서 뿌리가 영양분을 얼마나 잘 흡수하느냐를 결정합니다!
영양분 공급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뿌리 주변의 적정한 pH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수경재배에 있어 중요합니다.
General Hydroponics pH Adjustment kit (works great for growing marijuana)
가장 쉬운 방법은 물 교체전 pH농도를 측정하고 조정해주는 것입니다. pH농도 조정없이 사용하는 물의 pH가 자연적으로 수경재배에 맞춰져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물의 pH를 간과한다면 영양분을 충실히 공급해도 대마의 영양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뿌리 주변 적정한 pH상태의 유지가 없다면 뿌리가 물속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게되기 때문입니다.
pH농도를 맞추는것은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pH농도 조절액으로 5분이면 끝납니다. pH농도를 맞추어 수경재배를 하다보면 수확량이나 자라는 속도에서 적정 pH의 중요성은 쉽게 증명됩니다.
흙 재배에서 최적의 pH: 6.0 - 7.0
수경 재배에서 최적의 pH: 5.5 - 6.5
정기적인 물의 pH 점검과 관리는 수경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대표적 수경 재배법

  ○ DWC (Deep Water Culture)
  ○ Top-Fed DWC (Bubbleponics)
  ○ NFT (Nutrient Film Technique)
  ○ Ebb & Flow (Flood & Drain)
  ○ Aquaponics (Fish for Nutrients)
  ○ Aeroponics (Misted Air)
  ○ Drip System (Automatic Watering)
  ○ Hand-Watered Hydro (Soil-Hydro Fusion)

Growing cannabis with DWC (deep water culture) hydroponics diagram
DWC - 물통에 영양분을 첨가한 물을 1/2에서 2/3가량 넣고 산소 방울 장치로 물속에서 뿌리에 산소를 공급하여 경작하는 가장 일반적인 수경 재배법 입니다. 이 설비를 기본으로 하여 여러가지 응용의 딥 워터 컬쳐(DWC) 방식의 수경 재배법이 있습니다.




Growing cannabis with top-fed DWC (bubble cloud or bubbleponics) hydroponics diagram
상부 공급 DWC(버블포닉스)Top-Fed DWC (Bubbleponics) - 일반 DWC에서 응용된 설비로 물속에 펌프를 따로 설치하여 수분을 직접 뿌리 윗부분으로 공급한다. 장점은 물을 물통에 많이 채울 필요가 없다. 물과 영양분 사용을 절약할수 있다.
Note: “RDWC”는 무엇? 재순환 DWC (recirculating DWC)의 줄임말로 대규모 수경재배시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여러 유닛을 한 컨트롤러로 한번에 관리하고 많은 대마들이 골고루 물과 영양분을 공급받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Growing cannabis with NFT (Nutrient Fulm Technique) hydroponics diagram
NFT (영양분 막 방식)NFT (Nutrient Film Technique) - 물통으로부터 영양분이 섞인 물을 펌프로 공급받아 길게 늘어선 약간 기울어진 관(보통 PVC 관을 사용)을 통해 물이 흐르고 그 관에 심은 대마의 뿌리를 거쳐 다시 물통으로 버려지고를 반복하는 방식. 관을 통과하는 물이 얕게 흐르기 때문에 물 막을 형성하는것 처럼 보여 NFT(Nutrient Film Technique)라고 함



Growing cannabis with Ebb & Flow (Flood & Drain) hydroponics diagram - Moving gif shows how everything works
홍수와 배수 Flood & Drain (Ebb & Flow) - 타이머를 설치하여 물통으로터 대마 재배지로 들어간 물이 뿌리를 적신후 적정양이 되면 다시 물통으로 배수됨을 반복하는 시스템 - 물통에 물이 많이 필요하며 산소 공급에도 신경 써야함.



Growing cannabis with Aquaponics (plants get nutrients from live fish) hydroponics diagram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 대마를 기르는 물탱크를 어항으로도 사용하는 방식. 물고기의 배설물을 대마 뿌리가 비료로 얻는대신 뿌리는 물을 정화시켜 물고기가 살수있는 환경을 만듬. 이때 바이오필터(biofilter) 작용, 물 안에 박테리아가 생성되 물고기 배설물의 주 성분인 암모니아를 질소로 변화시켜 물고기도 살고 뿌리의 영양분으로 쓰이게도 하는 원리, 을 함.


Growing cannabis with Aeroponics (plants get nutrients via misted air from reservoir) hydroponics diagram

에로포닉스(Aeroponics) - 물통에 물을 잔잔히 체우고 설치해둔 분무기로 공중에 떠있는 뿌리에 영양분이 담긴 물을 뿌려주는 방식. 이 방식은 여타 방식에 비해 많은 산소 공급을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초보자가 혼자 설치하기엔 어려움 있음. 대신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에로포닉스 시스템을 구매해 설치할수 있습니다.



Growing cannabis with Drip System hydroponics diagram - flexible grow method can be used with soil, soilless or hydro
드립 시스템(Drip system) - 기본적으로 물 조절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보면 됩니다. 대량 재배에 적합하며 수경 재배 뿐만아니라 토양 재배에서도 대량 재배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물통에서 펌프로 물을 작물들에 똑똑 떨어뜨리고 흘러나가는 물은 재순환시켜 쓰거나 버려버리는 방식입니다. 환경이나 작물에따라 재배자의 의도에 의해 조금씩 변형되오 사용되기도 합니다.



아래 방식은 대마 재배에 좋지 않습니다.

아래 소개하는 수경재배 방식은 대마 재배에 부적합 합니다.
뗏목 시스템 (Raft System) - 물통에 작물을 돗단배 처럼 띄워서 재배하는 방식으로 상추 같은 키가 작은 잎파리 작물에 적당한 방식입니다.
가정용 소형 하이트로포닉 시스템 (No tiny hydro systems) - 가정에서 저렴하고 조그마케 약초등을 키울수 있게 만든 수경 재배기는 대마 재배에 부적합 합니다. 뿌리가 자라는데 공간이 부족하며 개화기에 버드를 맺는데 충분한 빛을 줄수없습니다. 에어로가든(Aerogarden)이나 에어로그로(Aerogrow)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는 수경재배 설비는 대마 재배용으로 절대 구입하지 마십시요. 가격도 그리 저렴하지 않습니다.
에어로가든(Aerogarden)은 대마 재배에 적합치 않음!
Small hydroponic growing systems like the "AeroGarden" (often called the Aerogrow) are NOT suitable for growing large plants like cannabis

수경 재배 설치

설치 비용 (Setup Cost) - 집 수리 용품점에서 재료를 사다 직접 조립하여 장비를 설치 한다면 쉽고 저렴하게 수경재배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특히 한번에 여섯 구루 미만으로 소량 재배를 계획하는 이들이라면 버켓, 호수, 어항에 사용하는 산소 방울장치등을  따로 구입하여 조립하면 적은 비용으로 시작 가능한데 조립이 성가시거나 조립에 자신이 없다면 수경 재배 전문점에서 만들어져 있는 키트를 구입해도 괜찬습니다. 하지만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상업적 목적으로 설치를 기획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작은 수경 재배 설비는 본인이 직접 조립하면 10만원에서 20만원 사이이고 (전등, 온냉 장치, 재배 캐비넷을 제외한 가격) 키트를 구입한다면 10만원에서 50만원, 전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대량 재배를 위한 설치 비용은 100만원에서 1000만원을 호가 합니다. 저는 이번 글에선 간단한 개인용 대마 수경재배 장비 설치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전기세 입니다. 실내 수경재배는 전기 소모가 커 전기세가 큰 장애 요인이 되는데 더우기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더운 한국의 기후에선 전기세는 무시 못하죠. 수경 실내 재배를 1년에 최대 3번 수확이 가능하다고 봤으때 (캘리포니아 기후에서 대량 생산을 먹적으로 하지않고 집에서 키울 경우) 한국은 무덮기 전 봄에서 이른 여름까지 한번, 늦여름에서 늦가을까지 한번해서 년 2회 재배를 계획하거나 한번에 대량으로 재배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방법등 비용 절감에 고심해야 할 것입니다.

설치에 앞서 (Setup Effort) - 수경 재배에 경험있는 지인이 주위에 있다면 최고죠! 그 사람에게 물어보고 그가 갖고 있는 경작 일지를 카피 한다면 그것 만큼 좋은게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찾아서 공부하고 준비 하는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일단 수경재배를 간단하게 얘기해서 실내에서 버켓에 흙 대신 물을 담아 놓고 액상 비료를 주어 경작하는 간단한 논리에서부터 시작합시다. 제가 이제부터 설명 드리는 수경재배 방식은 DWC의 응용인 상부공급 DWC-버블포닉스(Bubleponics)에 대한 것입니다(홍수와 배수, 드립 시스템도 버블포닉스를 마스터한다면 쉽게 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를 키워야 함으로 어항 관리에 경험이 풍부한 이에 추천합니다. 자 그럼 함께 시작해 볼까요?

수경 재배 관리법

관리 비용 (Maintenance Cost) - 관리에 드는 비용은 전기세, 수도세, 영양분, 오래된 설비 교체(펌프, 호수, 공기 돌 등등) 비용입니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면 본인이 들이는 시간 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는 반면 설치시 비용이 많이 들겠죠?
관리에 대한 노력 (Maintenance Effort) - 처음 재배하는 이들은 매일 매일 돌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경험이 쌓이고 일정이 반복되면 매일 지키고 있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잘 큽니다. 처음 재배하면서 공부를 잘 해두면 다음 재배는 식은 죽 먹기 일 것입니다. 특히 뿌리를 상하지 않게 잘 돌보고 영양분 공급에 차질이 없다면 게임 끝! 어떤 수경재배 설비를 갖추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겠으나 일반적인 자동화 수경재배 설비(Dialed-in DWC)는 장기적인 관리 차원에서 봤을때 대량 생산을 목적으로한 수경재배 장비 관리는 경험자에한해 주당 30분 물통 관리와 설비, 대마 점검 정도면 끝입니다. 에어로포닉스나 아쿠아포닉스의 경우 물을 뿌려주는 노즐이 막혔는지를 자주 점검 해야하는 단점과 물고기들을 키우는 어항 관리를 해야하는 단점이 좀 있습니다. 
심기에서 수확까지 걸리는 시간은? 수경재배가 토양재배보다 시간 면에선 확실이 빠르다 할수 있습니다. 식물기를 확실하게 단축 시키는 효과로 수확 시기를 앞당깁니다. 특히 직접 뿌리에 물 안 공기 방울 장치로 인한 산소 공급을 최대화하여 식물의 발육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에어로포닉스 시스템은 수중에서 공기방을에 더해 뿌리에 물을 분무하는 장치를 엑스트라로 설치 뿌리에 직접적인 산소 공급을 극대화 합니다. 개화기와 경작기도 빠른걸 느낄수있으나 개화기는 종에따라 사티바 종의 경우 개화기가 긴 반면 인디카 종은 짧기 때문에 개화기를 수경재배로 극단적으로 줄일순 없습니다. 대마의 줄기와 잎파리 버드 부분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나 인체 유해 먼지를 먹습니다만 뿌리는 산소를 먹는다는 사실을 아시고 되도록 뿌리를 어둡게 하여야 뿌리가 스트레스 없이 잘 자랄수 있습니다. 
수경재배중 휴가를 다녀와도 되나요? 일단 초심자는 않됩니다. 장비가 잘 돌아가는지, 잘자라는지, 영양분 공급엔 문제가 없는지, 전구의 밝기와 열등을 거의 매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전구가 쓰러지거나 기울어져 경작물을 태울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빨리 전등을 제 위치에 돌려놓고 확실히 고정 시켜야합니다. 수경재배는 경장물의 성장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재배 공간의 변화가 빨리 일어납니다. 경험 많은 재배자가 큰 물통으로 대량 재배를 목적으로한 프로페셔널 셋업하에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첵업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에어로포닉스는 예외입니다. 

뿌리 관리법

수경재배에서 썩은 뿌리-누렇게 뜨거나 황갈색으로 변한다
These cannabis roots are brown with root rot - they're slimy, smelly, and will kill your plant if not treated immediately!
썩은 뿌리로 인해 영양 실조에 걸린 대마 잎파리
Example of a sick cannabis leaf caused by root rot
뿌리가 섞어 뿌리에 농이 낀 상태 :(
Slimy, snotty cannabis roots with a bad case of root rot and possibly an algae bloom
중요!: 농이 끼지않은 황갈색의 뿌리는 튼튼한 뿌리 입니다. - 영양제 색이 물든것임
Cannabis plant - roots are brown because they're stained from nutrients, not because of root rot!
위의 사진은 건강한 뿌리!

뿌리가 썩었다면 어떻게?

뿌리가 썩으면: 잎이 처지고, 잎파리 끝이 오므라 들기도하며, 색이 변함, 뿌리에선 악취와 농이 생김색깔도 탁한 고동색으로 변함.

뿌리는 물이 필요함니다만 산소가 부족하면 썩습니다. 물의 온도가 너무 올라가거나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산소를 공급하는 공가돌의 방울이 적으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색깔이 밝을수록 건강한 뿌리이며 악취가나고 고동색이며 미끈미끈한 뿌리는 좋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대마 줄기와 잎들이 쳐지기 시작하며 누렇게 뜨고 죽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시작되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뿌리를 점검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The first sign of root rot in hydro cannabis plants (besides brown roots) is usually wilting
Cannabis plant drooping due to root rot
대마가 쳐지는것을 시작으로 아래 사진처럼 영양분 부족 현상으로 생기는 대마 불량이 발생합니다.
The burnt discolored leaves of a cannabis plant with root rot
This is an example of what cannabis leaves can look like after the plant starts suffering from cannabis root rot
또한 물을 재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어 물의 소모가 현격히 줄어듭니다. 물의 소모가 줄어듬을 확인했다면 바로 조치를 취하세요.
A cannabis plant affected by root rot - leaves are turning brown, discolored, burnt white tips and edges, curlingA cannabis plant affected by root rot - leaves have spots, burnt yellow tips and edges, curling
한번 썩은 뿌리는 다시 살아나지 않습니다. 잎파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새 잎과 뿌리가 나오는지를 관찰 하세요.
대마가 시들기 시작하고 색이 변하면 뿌리가 문제입니다. 뿌리가 영양분을 빨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인데 흙에서 키우면 흙에 영양분이 재대로 들어있지 않다거나 물을 너무 많이 줘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않되어 뿌리가 썩은 경우 이 2가지 입니다. 이렇게 죽은 뿌리는 다시 살아나지 못하며 죽은 뿌리 속에서 자라나는 건강한 새 뿌리를 기대할수밖에 없습니다. 뿌리가 썩는 대부분의 경우는 수경 재배시 발생합니다. 물의 온도가 올라가거나 물에 산소 공급이 부족하면 생깁니다.

A gross, slimey case of brown roots - caused by a pathogen known as "root rot." Yuck!

자 이제 대충 뿌리 썩음의 이유와 형태를 알았으니 해결책을 알아 봅시다!

해결책: It can be tough to get rid of root rot and many people feel it's easier to just scrap the plant and start over. However, there are proven techniques that will cure your plant of root rot problems. In order to get rid of root rot successfully, you need to take a two pronged approach. You will need to treat the plant's root directly and you will also need change the plant's environment so that root rot no longer has a good place to grow.
If you don't fix the environmental causes of root rot, then it will just keep coming back no matter what you do. Therefore, it's important to go through the below list and make sure you're covering all your bases to prevent a re-occurrence. It's also important to note that affected roots will likely never recover, just like how discolored leaves on the plant will never recover. What you're looking for is new, healthy white root growth.
How to prevent and treat root rot:
  1. Lower the temperature of the grow space, which also lowers the temerature of the water in your reservoir. Water can't hold much dissolved oxygen at higher temperatures and your plants need oxygen to "breathe." Getting more oxygen to the roots not only prevents root rot, it makes your plants grow much faster. If it's too hot in the grow space, you're much more likely to run into root rot. The maximum recommended temperature for the water in your reservoir is around 72°F (22°C). When using a great supplement like Hydroguard you can usually keep the temps a bit higher without as much of a problem.  
  2. Some people like to add beneficial bacteria to their water to help prevent and treat root-related plant diseases and help make nutrients available to the plant. Some of the formulas available are HydroguardAquashieldPiranhaVooDoo JuiceGreat White (Great White has great reviews, yet is obscenely expensive), Subculture BRooters, and Plant Savers. Most of these can be used with both hydro and soil grows. I personally recommend Hydroguard because I've used it successfully to treat Root Rot (and it's also very affordably priced, you can use it throughout your grow without breaking the bank).
  3. As I mentioned, it is incredibly beneficial to try to get as much oxygen as possible dissolved in your water. Therefore it's a good idea to buy a BIG air pump and big air stones for your hydroponic system. The more bubbles and surface agitation, the better, as this dissolves more oxygen into the water. Root rot cannot thrive in an oxygen-rich environment and your plants roots will love it. I use one EcoPlus 2 Air Pump w/ 2 Outlets for each 10 gallon container, which I have connected to 2 large air stones per air pump (since this one 2 outlets - this helps make sure there's plenty of oxygen in the water healthy roots and faster growth). This has worked great for me - I haven't had root rot since I started using this air pumps/air stone combination.
  4. If you have a hydroponic system, it's best to change your reservoir water regularly. I recommend trying to change your water at least every two weeks, though many growers recommend you change the reservoir once a week. Regularly changing your water will also help your plants get better access to nutrients, and help prevent deficiencies and toxicities.
  5. In a hydroponic system, make sure that any dead roots, dead leaves or other types of plant debris doesn't get into the reservoir because they will provide a breeding ground for bad bacteria as they start rotting. If you do notice organic matter in the res, fish it out as soon as possible.
  6. Don't let any light get to your roots or reservoir water, as it provides heat and light which will promote the growth of bacteria.
  7. You will need to keep your grow area as clean as possible at all times to stop bacteria before it starts. Before you begin your grow, you should also thoroughly clean all grow-related items to kill all bacteria.
  8. Some people recommend treating root rot with H2O2, also known as hydrogen peroxide. While adding hydrogen peroxide to your water will kill all bacteria including root rot, it is only effective in your system for a day or since the H2O2 is quickly converted to oxygen and water. Therefore, if you use hydrogen peroxide as a treatment for root rot, you will need to treat your water daily to prevent re-occurances. I have tried used commercial grade H2O2 before, and I was never able to use it to get rid of root rot, so this is NOT RECOMMENDED!
Your plant can completely recover from root rot as long as you catch the problem early enough, so it's important to stay vigilent of root rot during your first couple of grows, expecially when growing with hydroponics

Don't use H2O2 for cannabis root rot - it's temporarily effective at bestDon't Use Hydrogen Peroxide (H2O2)! H2O2 is temperarily effective at bestwhen it comes to getting rid of root rot. It makes me so sad when people tell growers to use H2O2 (hydrogen peroxide) to kill root rot. Even the commercial grade stuff just doesn't work (and I've tried)!
All H2O2 does is cause bubbling near the dead brown roots (or any organic matter), which is why I think people believe it's helping. In my experience it doesn't help the plants themselves (they don't look any better), and what's worse, all the H2O2 will be completely gone from the water within 24 hours.
H2O2 kills most of the bacteria in the reservoir, including any good bacteria, and does absolutely nothing to address the underlying problem. Although H2O2 does kill bad bacteria, it leaves enough of it there to repopulate your reservoir. As common as the advice to use H2O2 for root rot is, I've never seen a case by a real grower who was actually able to get rid of root rot with H2O2.
Botanicare HydroGuard is a great treatment and preventative for marijuana root rotI personally recommend Botanicare Hydroguard (the newer, improved version of Botanicare's popular "Aquashield" root supplement) for marijuana root problems because I've used it successfully to get rid of a terrible case of Root Rot (and by 'successul' I mean new white roots exploded out of the old mushy brown ones and I was able to eventually harvest the buds - look at the pics below). 
Hydroguard (and their old supplement Aquashield) are also much cheaper than most other similar root treatments.
One important thing to note is that after you treat the cause of root rot, the old brown roots will likely never recover. Neither will the damaged leaves!
Take a look at what happens with the roots from using a supplment like Hydroguard or Aquashield.
With recovery...
What you are looking for is new healthy white roots growing out of the old brown roots. Eventually, as the root ball gets bigger, you will no longer be able to see the old brown roots. After you start noticing a recovery, some growers will snip off old dead roots, but I often don't.
Before - Roots Just Got Root Rot
Canabis plant with root rot - hydroponics - deep water culture DWC
Cannabis roots just got root rot - brown roots and leaves are wilting - often triggered by heat
Roots are beginning to recover...
Notice the new white roots growing out of the old brown dead ones within just a day or two of receiving Aquashield in the reservoir. By this point, the plant has stopped showing any new symptoms and appears to be growing normally.
This cannabis plant is beginning to recover from root rot - notice the new white roots growing out of the old sickly brown ones
Roots are now mostly recovered below...
Notice that you can barely see any signs of the old brown, and all the new roots generally appear white and healthy. The plants on top are lush, healthy, and fast-growing, though the old burnt leaves never recovered.
Root rot in cannabis - post recovery
In addition to treating root rot, I like to use Hydroguard or Aquashield as a preventative. It is surprisingly effective even in hot, unclean reservoirs. Hydroguard and Aquashield have definitely gotten me through a hot summer before.
Since I first started using Aquashield in DWC, bubbleponics, and other hydroponics, it has successfully preventing me from getting root rot as long as I keep using it. I also use it when growing in soil if I suspect root problems. And their new version Hydroguard seems to work just as well as Aquashield.



Yuck! Follow This Tutorial and Never Get Root Rot Again!
A closer look at root rot in cannabis in a hydroponic DWC setup
Leaf Color: 
Edges Appear Brown or Burnt
Pale Color Leaves
Yellow Leaves - New Growth
Yellow Leaves - Lower, older leaves
Brown or Dark Spots
Leaf Symptoms: 
Leaf Edges Appear Burnt
Leaf Tips Appear Burnt
Leaf Tips Die
Spots
Old Leaves Dropping Off
Slow Growth
Abnormal Growth
Leaves Curl Under
Leaves Curl Upwards
Wilting / Drooping
Plant Symptoms: 
Weak Stems
Slow Growth
Plant Wilting / Drooping
Root Symptoms: 
Brown
Smelly
Mushy
Slow Growing
Are tips/edges of leaves brown or burnt?: 
Yes
Spots on Leaves?: 
Yes